실시간 랭킹 뉴스

빙그레공익재단, '독립유공자 후손'에 장학금 6000만원 지원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자료사진)

 

NOCUTBIZ
빙그레공익재단은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해를 맞은 이번 장학사업은 국가보훈처가 추천하고 빙그레공익재단이 선발한 45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지원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인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김구재단을 설립하고 △이봉창의사기념사업회 회장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부회장 △독립기념관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독립유공자 지원사업에 힘썼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에서 보훈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사업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민들에게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