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날리는 우리동네 예술휴양지"…'부곡동 하와이'로 오세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부산 금정구는 금정문화재단과 함께 다음달 2~4일 금정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우리동네 문화예술휴양지 2019 '부곡동 하와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오시게! 부곡동 하와이'의 행사 기간을 하루 더 연장했다.

신비한 수중도시 아틀란티스를 콘셉트로 한 연출과 더 풍성해진 물놀이 시설이 제공된다.

올해는 ▲물터널과 ▲워터젯, ▲물폭포 샤워장과 ▲물대포와 같은 물놀이시설이 새로 추가 됐고, 메인 풀장, 유아용 보조 풀장, 워터슬라이드는 전년과 동일하게 진행 된다.

또 탈의실, 샤워실, 푸드존과 휴게존과 같은 편의시설이 행사장 내에 마련돼 있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아트 피크닉>에서는 ▲'누구나 페인팅',▲'업사이클링 뗏목만들기',▲'3D 팬던트 만들기', ▲'RC 물고기 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는 무료이며, 주민 편의를 위해 금정문화회관 지하1,2층 주차장(총 127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지하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금정문화회관 인근 만남의 광장 주차장을 유료로 이용 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의 정미영 이사장은 "올해 2회를 맞은 '부곡동 하와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사기간을 3일로 늘렸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곁에서 실질적인 생활문화를 향상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