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3일 개봉한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 (사진=월트 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제공)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1100만 관객을 넘겼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은 이날 3142회 상영돼 7만 517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101만 8603명이다.
'알라딘'은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역대 외화로서는 4번째 11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꾸준히 인기를 끈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53일째 1천만, 61일째 1100만까지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