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황교안 CD' 때문에 파행된 '박영선 청문회' 다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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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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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임명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된 신고식을 치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제기된 수많은 의혹들이 여전하다"며 추가적인 자료 제출과 유감 표명을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2의 청문회를 시도하는 것이냐"고 반발하면서 회의가 잠시 중단됐지만, 박 장관이 "인사청문회가 순조롭게 끝나지 못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공방이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 3월 열린 박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이른바 '황교안 CD' 사태와 '특혜 진료' 의혹 등으로 여야가 팽팽히 맞선 끝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참여를 거부하면서 파행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부 장관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받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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