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인판티노 회장, U-20 월드컵 준우승 축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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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보낸 축하 서신.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이 축하 서신을 보냈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인판티노 회장이 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에게 서신을 보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6월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했다. 16강 한일전을 넘어 8강에서 세네갈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쳤고, 4강에서는 에콰도르마저 잡으면서 한국 남자 축구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랐다. 우크라이나에 져 준우승했지만, 이강인이 골든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태극전사들의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축하한다"면서 "다양한 노력과 헌신의 결과물이며 선수들과 정정용 감독 뿐 아니라 행정과 의무, 기술 분야의 지원스태프,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팬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를 통해 국제 축구계를 대표해 축구의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고, 전 세계 축구팬들을 한데 묶는 데 기여한 대한민국 U-20 대표팀,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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