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조선업과 직업계고교 상생…'구인·구직 만남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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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 9곳, 직업계고교생 180여 명 참여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15일 거제 삼성중공업 실내체육관에서 '조선업 직업계고 인재육성사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중공업 사내 협력사 9곳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 취업지원센터와 거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삼성중공업 사내기술연수원이 조선업과 직업계고의 상생을 위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올해 4월 초부터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위해 수차례 협의를 거쳤고 사내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 참여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한 선도기업 점검과 승인, 조선업 이해를 위한 취업 담당자들의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해 왔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유관기관들이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산업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와 산업계가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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