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던지고 사료에 세제 가루까지…공원서 잔혹 도살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현장 CCTV 영상에 범행 장면 담겨…경찰 수사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서울의 한 카페 앞에서 고양이를 학대하고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13일 경의선 숲길의 한 카페에서 고양이가 살해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한 남성이 고양이를 거칠게 던지고, 발로 밟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서는 세제로 추정되는 가루가 묻은 고양이 사료도 발견돼, 경찰은 계획 범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