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존 디어 클래식 '톱 1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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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서 4타 줄이고 공동 14위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신인상을 노리는 임성재는 이번 주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자신의 7번째 '톱 10'에 도전한다.(사진=연합뉴스)

 

임성재(21)가 올 시즌 자신의 7번째 '톱 10'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14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5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 디어 클래식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고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 공동 14위에 올랐다.

3라운드에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한 임성재는 11계단을 뛰어올라 올 시즌 자신의 7번째 '톱 10' 진입을 노린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친 카메론 트링게일, 앤드류 랜드리(이상 미국)의 선두 그룹과는 5타 차다.

1번 홀(파4)과 2번 홀(파5)의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3라운드를 시작한 임성재는 이후 8개 홀에서 파 세이브한 뒤 11번 홀(파4)에서 다시 1타를 줄였다. 15번 홀(파4)과 16번 홀(파3)에서 1타씩 더 줄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 보기가 아쉬움을 남겼다.

배상문(33)도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김민휘(27)는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56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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