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충북도당 "막말갑질, 음주폭행 충주시의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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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일부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성명을 내고 민주당 소속 모 의원은 최근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때 충북선 고속화철도 동충주역 유치 결의행사가 열린 것에 항의하며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과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이어 주민 폭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또 다른 민주당 소속 충주시의원은 행정감사 기간 식사시간에 음주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눈총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바른미래당 도당은 이들 시의원으로 인해 충주시 전체가 망신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해당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며 민주당 도당은 이들을 즉각 제명조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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