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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옌안 제외 '8인 체제'로 17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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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펜타곤이 이달 중순 컴백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이 오는 17일 미니 9집 'SUM(ME:R)'(썸머)로 컴백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이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3월 '신토불이'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 8집 'Genie:us'(지니어스)를 낸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이들은 컴백 당일 오후 7시 음악 채널 엠넷과 손잡고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진행해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로 음악적 색깔을 다져온 펜타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펜타곤은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한 멤버 옌안을 제외한 8인 체제(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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