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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아, 세 번째 단콘 성료…미니앨범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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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속사 제공)

 

가수 앤씨아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앤씨아는 지난 6~7일 홍대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우리의 세 번째 계절 : 어썸 브리즈'(Awesome Breeze)'를 개최했다.

'우리의 세 번째 계절 : 어썸 브리즈'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앨범 '썸-'(some-) 활동을 마무리하는 공연이기도 했다.

앤씨아는 이번 공연에서 앨범 수록곡 '습관', '아임 파인'(I'm fine)을 비롯해 KBS 드라마 '퍼퓸' OST '키스 미'(Kiss me), 기존 발표곡 '얼마나 더', '더더더', '교생쌤'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또, 영화 '알라딘' OST '스피치리스'(Speechless), 빌리 아일리시의 '배드 가이'(Bad Guy), 조나스 브라더스의 '써커'(Sucker), 페퍼톤스의 '레디, 겟 셋, 고!'(Ready, Get Set, Go!) 등 커버곡 무대로 공연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아울러 '오 마이 갓'(oh my god), '커밍 순'(coming soon) 등의 곡으로 댄스 실력도 뽐냈으며, 프롬, 리차드파커스, 정세운, 로시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앤씨아의 콘서트를 빛냈다.

앤씨아는 소속사를 통해 "콘서트에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분들이 있기에 제가 노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하는 앤씨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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