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미국 폭스5 채널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 출연한다.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는 "더보이즈가 8일 오전 9시(현지시간)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굿데이 뉴욕'은 1988년 방송을 시작한 아침 토크쇼다. 앞서 슈퍼주니어,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 인기 K팝 그룹들이 출연한 바 있다. 더보이즈는 2017년 12월 가요계에 데뷔한 팀으로, 지난 5월 신곡 '블룸 블룸' 발표 전후로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 첫 진입하며 주목 받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더보이즈는 '굿데이 뉴욕'에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노 에어'(No Air)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당분간 뉴욕에 체류하며 현지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8월에는 일본 유명 음악 페스티벌 '썸머소닉 2019'(SUMMER SONIC 2019)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