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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옥택연,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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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죽음 직전 순간 보이는 신비한 능력 지닌 김태평 역 캐스팅
내년 1월 편성 확정

배우 옥택연 (사진=황진환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옥택연이 전역 후 복귀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를 택했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출연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다.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의 소유자 김태평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태평은 타인의 죽음이 보인다는 가혹한 운명에 좌절하기보다는,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이라 여기는 인물이다. 재력, 비주얼, 두뇌까지 갖춘 예언가 태평 역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작품은 최근 전역한 옥택연의 복귀작이다. 옥택연은 약 20개월간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하다가 5월 16일 만기 전역했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으나, 수술 후 치료 끝에 지난 2017년 9월 4일 현역 입대했다. 그는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자진 입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드라마의 제왕', KBS드라마스페셜 '기묘한 동거'를 쓴 이지효 작가와 '시간'을 연출한 장준호 감독이 뭉친 작품이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내년 1월 편성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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