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토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 2개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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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선정돼 사업별 20억 원씩 모두 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옥천군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과 단양군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이다.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사업은 그간 방치됐던 장령산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석굴을 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테마동굴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남한강 어우름길 조성사업은 단양지역의 교통체증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우회도로를 개설하고 남한강 주변경관을 돋보이도록 하는 경관 조성사업이다.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은 개발수준이 낮아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된 전국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존 대규모 SOC 사업 위주 지원에서 벗아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해왔으며, 올해는 전국 22개 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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