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에 맹정섭 성균관대 초빙교수가 선출됐다.
민주당은 최근 권리당원 전원 선거인단 자동응답시스템 투표를 거쳐 맹 교수를 충주지역위원장에 선출했다.
앞서 전국 사고지역위원회 위원장 선정 작업에 들어갔던 민주당 조직강화특위는 충주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모한 6명 가운데 맹 교수와 한창희 전 충주시장 두 명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충주지역위 위원장 자리는 지난해 2월 우건도 전 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한 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