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부산에 뜬다' 남자부 4개팀 친선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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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친선 경기를 치르는 남자부 4개 팀 감독. (왼쪽부터) 현대캐피탈 최태웅, 삼성화재 신진식, 한국전력 장별철,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부산에서도 배구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OK저축은행, 한국전력 등 V-리그 남자부 4개 팀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번 친선 대회는 지난해 비시즌 기간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프리 V-클래식 매치'의 확대판이다.

팀을 4개로 늘려 팬들이 더 많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프로배구 관람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부산 지역을 찾아 배구 저변 확대까지 고려했다.

부산시와 부산시체육회, 부산시배구협회는 이번 행사를 지원하면서 부산 지역 배구 인기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이번 행사는 4개 팀 풀리그로 진행되며 3일 동안 매일 2경기씩 관람할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돼 팬들이 배구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친선전에 나서는 4개 팀은 경기 외에도 유소년 배구 교실을 열어 배구 꿈나무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 포토타임과 팬사인회를 개최해 팬들에게 더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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