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방화 살인참사 돕기 성금 8억6천여만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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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성금 2개월 간 870여건의 온정의 손길 이어져

진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가 진주 아파트참사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진주시 제공)

 


지난달 경남 진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방화살인 참사사건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8억원을 넘어섰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4월 17일 진주시 아파트 사건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피해자를 돕기 위한 성금모금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면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모두 862건에 8억 6천여만 원이 모금됐다.

최근에도 NH농협은행 진주시지부 CEO동호회 250만원, 진주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300만원, 진주시자전거협회 105만원, 경상남도 교육청이 문화상품권(1만원권 100장)을 전달해 왔다.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피해자와 의견 조율 후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피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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