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리브더킹 개봉날 2위 출발… 천로역정 1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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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한 영화 '롱 리브더 킹'과 개봉 7일 만에 10만 관객을 넘긴 애니메이션 '천로역정' (사진=각 제작사 제공)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이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9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롱 리브 더 킹'은 4808회 상영돼 11만 754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4613명이었다.

'롱 리브 더 킹'은 강윤성 감독의 신작이다. 강 감독은 2017년 개봉해 입소문으로 689만 관객을 모은 '범죄도시'를 만든 바 있다.

'롱 리브 더 킹'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 분)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영화에는 김래원, 원진아, 진선규, 최귀화, 최무성, 최재환, 차엽 등이 출연한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기생충'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4435회 상영돼 13만 6664명의 관객이 들었다. 누적 관객수는 572만 6246명이다. 현재까지 추세를 보면 이번 주말에 6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었다. 이날 4156회 상영된 '기생충'을 본 관객은 9만 2160명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864만 2808명으로 900만 돌파를 코앞에 뒀다.

4위는 지난 12일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이었다. 2371회 상영돼 2만 6084명이 봤으며, 누적 관객수는 74만 6007명이다.

5위는 애니메이션 '천로역정'(감독 로버트 페르난데스)은 354회 상영돼 6017명의 관객이 들었다. '천로역정'의 누적 관객수는 10만 317명으로, 개봉 7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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