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닐로·시칸의 발끝을 막아라…포포프 결장은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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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을 다투는 우크라이나의 다닐로 시칸(왼쪽)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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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월드컵 결승 무대에 오른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 이제 우승 트로피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 상대는 돌풍의 팀 우크라이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12일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4강전에서 1-0으로 값진 승리를 챙긴 대표팀은 결승전이 열리는 우치에 입성해 결승전 준비에 돌입했다.

FIFA가 주관하는 국가대항전에서 한국남자 축구 사상 첫 결승 무대에 오른 정정용호. 기세를 몰아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마지막 상대는 우크라이나다.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무의 성적으로 조 1위로 16강에 오른 우크라이나는 이후 파나마, 콜롬비아,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진출했다.

우크라이나 축구 역사에도 길이 남을 행보다. U-20 월드컵 최고 성적이 16강(2001년·2005년·2015년)이었던 우크라이나는 이번 대회에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한국의 분위기가 최고조를 달리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역시 다르지 않다.

쉽지 않은 상대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 다닐로 시칸과 세르히 불레차는 한국이 반드시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힌다.

18세에 불과한 공격수 시칸은 조별리그에서 교체 멤버로 활약했지만 16강부터는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4골을 기록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불레차는 이탈리아와의 4강전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3골을 넣었다. 결승까지 오르면서 팀이 기록한 10골 가운데 7골이 이들의 발끝에서 나왔다.

다행인 점은 '골 넣는 수비수' 데니스 포포프가 결승전에 나설 수 없다는 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몰아친 포포프는 4강전에서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해 결승전 출전이 무산됐다.

한국은 이강인의 발끝을 믿는다.

이강인은 1골 4도움으로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세네갈과의 8강전에는 1골 2도움으로 팀이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했다.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도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패스로 최준(연세대)의 결승골 도와 결승 진출에 디딤돌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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