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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감독 신작 '미드소마'…한낮에 펼쳐지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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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공개…오는 7월 11일 개봉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

영화 '미드소마' 포스터.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확대이미지

 


영화 '유전'의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 '미드소마'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드소마'는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2018년 5월 3일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50년간 최고의 공포 걸작으로 인정받은 영화 '유전'의 아리 애스터 감독의 신작이다.

로튼토마토가 선정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로 꼽히며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밤보다 더 무서운 대낮 공포의 실체를 선보인다. 밤 장면 하나 없는 밝은 태양 빛 아래에서 펼쳐지는 장면은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리 애스터 감독은 첫 장편영화 데뷔작인 '유전'으로 세계 국제 영화제 40개 부문 수상과 8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자신만의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 역시 감독만의 정교한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드소마'에는 영화 '레이디 멕베스'와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히로인이자 마블의 '블랙 위도우'에 합류한 배우 플로렌스 퓨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의 잭 레이너, '레버넌트'의 윌 폴터, '패터슨'의 윌리엄 잭슨 하퍼 등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젊은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미드소마'는 오는 7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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