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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진짜 '싱어롱 상영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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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요청에 화답
오는 11일 CGV왕십리 4DX관에서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확대이미지

 

다양한 OST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하는 실사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싱어롱 상영회'를 연다.

4DX 측은 "오는 6월 11일 (화) 저녁 7시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 4DX관에서 '알라딘'을 상영하고 모션체어 싱어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객들의 열렬한 '싱어롱 상영회' 요청 끝에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깊다. 관객들은 영화관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싱어롱', '댄스어롱' 상영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4DX 측은 마치 마법 양탄자를 탄 듯한 '알라딘' 4DX만의 모션체어 효과가 관객들에게 통해 'N차 관람'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싱어롱 상영회'에서는 오리지널 자막판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라비안 나이트', '프렌드 라이크 미', '프린스 알리', '어 홀 뉴 월드', '스피치리스'의 영문 가사가 담긴 전단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4DX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 4DX는 지난 4일 1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썼다. 4DX는 CJ 4DPLEX가 장편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한 포맷이다.

4DX는 전 세계 64개국 648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등 5개 4DX with ScreenX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4개 CGV 4DX관이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알라딘'은 좀도둑이었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며 환상적인 모험을 겪는 이야기다. 1992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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