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새로운 글로벌 스타 육성 모바일 게임 'BTS월드(BTS WORLD)'가 오는 26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출시(중국 제외)된다.
BTS월드는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의 데뷔부터 최고의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상호작용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가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카드를 수집 및 업그레이드 하고, 이를 활용해 스토리 상에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해나는 방식으로 미션 수행마다 새로운 영상과 사진, 상호작용 가능한 게임 요소 등을 포함, 새롭고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승원 넷마블 사업담당 부사장은 "BTS월드는 처음부터 이용자의 참여를 염두해두고 개발됐다"며 "이용자는 완전히 새로운 경험뿐만 아니라 특별한 게임을 위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든 엄청난 양의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TS월드에는 1만 장의 독점 사진, 100여 편의 독점 동영상 클립이 제공되며 이용자와 방탄소년단 멤버의 1:1 대화형 시스템을 통해 '팬심'을 더욱 자극할 요소들로 채워져 있다.
넷마블은 이번 출시일 발표와 함께 이용자들이 BTS월드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니게임’도 공개했다. ‘미니게임’은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https://btsw.netmarble.com)를 통해 웹 게임 형태로 제공된다. 해당 웹 사이트에서는 게임 사전등록도 진행 중이며, 자신과 가장 잘 맞는 방탄소년단 멤버를 확인할 수 있는 짝꿍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넷마블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BTS 월드 정식 출시 전까지 방탄소년단이 직접 부른 게임의 독점 OST를 ‘진’, ‘지민’, ‘정국’이 참여한 유닛 곡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 예정이다.
BTS월드 출시일과 독점 OST 공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아미(ARMY) 팬들의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팬카페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내가 정말 BTS 매니저가 되는거냐"며 BTS월드와 독점 OST 발표를 기다린다는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앞서 사전등록 공식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OST에 대한 티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