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허블레아니호 인양 이르면 6일 시작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크레인 동원해 침몰 유람선 들어올리는 방식
현재 수색 진행, 헝가리 당국에 수색 범위 확대 요청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엿새째인 3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인근에서 수색작업에 투입된 대원들이 희생자를 수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 등 총 35명을 태우고 운항하다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 대한 인양 작업이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오는 6일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를 맡고 있는 송순근 대령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허블레아니호) 인양은 목요일(6일, 이하 현지시간) 오후, 늦으면 금,토요일(7,8일) 중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목요일 오전까지 세체니 다리 인근에 크레인 도착하면, 크레인을 이용해 침몰한 유람선을 들어올린다"고 인양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로프나 체인을 감아서 크레인으로 들어올리는 방안인데 구체적 방법은 전문가들이 연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색작업과 관련해서는 "수상수색, 헬기수색을 어제(3일)와 같이 실시한다"면서 "수중 잠수수색은 헝가리가 아침 8시 50분부터 입수를 해서 작전 수행 중이고 우리는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중 잠수수색과 관련해서는 "선체 내부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인양 완료되기 전까지 수중을 수색하는 작전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밝혔다.

수색범위와 관련해서는 "하르타 지역에서 시신이 발견됐는데, 헝가리 측에 그쪽 유역 경찰과 주민을 동원해 지역 일대 수색을 좀 더 강화해달라고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특정 지역에서 (실종자가) 나올 확률이 높다' 이렇게 말씀드릴 순 없다"면서 "전 지역이 다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허블레아니에 탑승했던 한국인 시신 2구가 발견되면서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 수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한국인 실종자는 17명이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