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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BA 박지수, 정규리그 첫 경기서 7분 32초 뛰고 리바운드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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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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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1)가 2019시즌 정규리그 첫 경기에서 리바운드 3개를 잡아냈다.

박지수의 소속팀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와 홈 경기에서 83-70으로 이겼다.

박지수는 1쿼터 막판 교체 선수로 코트에 투입돼 7분 32초를 뛰었다. 득점은 없었고 리바운드 3개와 스틸 1개를 기록했다.

2점 야투는 2차례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반칙도 2개 기록했다.

지난 시즌 WNBA에 데뷔한 박지수는 정규리그 평균 13분을 뛰며 2.8점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에이자 윌슨이 21점,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20점을 각각 기록했다.

라스베이거스는 6월 1일 피닉스 머큐리와 정규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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