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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R∙VR∙보안∙게임∙미디어 스타트업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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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0일까지 접수 최대 15개사 선발…내∙외부 전문가들, 스타트업 필요 노하우 지원

 

SK텔레콤은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보안∙게임∙미디어 등 5개 분야에서 최대 15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트루이노베이션 5GX 엑셀러레이터(True Innovation 5GX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은 사무공간과 테스트 단말 등을 지원받고, SKT 직원들로부터 기술지원과 사업 협력 가능성 등을 따져보는 사내 멘토링 과정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벤처캐피탈 등 사외 전문가들도 참여해 스타트업 점프의 발판이 되는 사업전략과 외부 투자유치 등 실무형 노하우도 제공한다. 이와함께 법무와 마케팅, 세무, 특허 등 8개 커리큘럼 과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SKT는 다음달 30일까지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의 접수를 받고, 7월 중으로 '제안서 심사-인터뷰 심사-PT 심사'를 거쳐 최대 15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8월부터 4개월동안 코칭 및 기술지원, 멘토링 기간을 거쳐 11월 말에 스타트업들이 서비스를 런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SKT 유웅환 SV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번 5GX 엑셀러레이터 운영을 통해 5G 관련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보다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스타트업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하고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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