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KBF)이 국내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LS네트웍스)와 'KBF 공식 공급사-스포츠 브랜드 부문'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F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국가대표 유니폼과 심판·운영복, 신발 등을 프로스펙스로부터 후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프로스펙스는 당구 국가대표 유니폼 및 심판·운영복에 프로스펙스 브랜드 로고를 표기하고, 각종 대회 광고물이 방송에 노출됨으로써 다양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BF 남삼현 회장은 "스포츠 브랜드와 계약에 성공했다는 것은 당구가 스포츠 브랜드로서 좋은 가치를 지녔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그 가치를 끌어올리고 당구의 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