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의 배우 강하늘이 지난 2018년 8월 14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제작발표회에서 노래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배우 강하늘이 2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3일 제대했다.
강하늘은 23일 전역 신고를 한 뒤 "많은 공부가 됐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책도 많이 읽었고, 뜻깊은 2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하늘은 지난 2017년 9월 입대해 대전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서 복무했다.
한편, 강하늘은 차기작으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을 확정했다. '동백'(공효진 분)과 얽히는 세 남자의 로맨스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의 차영훈 PD가 의기투합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