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南北관계 교착' 경기도가 푸나?… 전방위 협력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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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北관계 교착' 경기도가 푸나?… 전방위 협력사업 추진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남북평화협력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기자회견을 열어 "대외 상황과 남북관계의 굴곡에도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전국 최대 광역자치단체로서 남북교류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평화협력사업은 ▲북한 평안남도 일대 밀가루 및 묘목 지원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 참가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 DMZ 개최 등 5개 부문입니다.

◇ 경기도 먹거리는 '커피'·관광지는 '에버랜드', SNS 최다 언급

카페가 여행목적지로 자리잡으면서 경기도 먹거리 중 SNS를 통해 가장 많이 언급된 식품은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관광공사가 22일 발표한 ‘2018 경기도 관광동향보고서’와 ‘2018 경기관광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 결과 지난해 경기도 먹을거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은 '커피'였습니다.

또 경기도 여행 연관어로 관광지는 에버랜드, 쇼핑장소는 스타필드하남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 내달부터 경기도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시 5등급차 운행제한

다음 달 1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 시 경기도에서도 노후 경유차 등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됩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이 담긴 '경기도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 발령에 따른 자동차 운행제한 조례'가 6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반하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경기도, 카드형 지역화폐 116개 농협서 현장판매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경기지역 농협은행 점포 116곳에서 '카드형 지역화폐'를 판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이전까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만 구입이 가능했습니다.

카드형 지역화폐 구매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시·군의 농협은행 점포에서 신분증 확인을 거쳐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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