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판매된 에어컨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기간 선풍기 매출액도 30% 증가했다. 특히 선풍기 품목 가운데 '서큘레이터' 매출액은 165% 늘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LG전자 에어컨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6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최두환 대치점장은 "올 여름도 예년만큼 무더울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비롯해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여름가전 소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