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의 재정 지원 대학 12개교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대학에 대한 재정지원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해,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할 예비교원들의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교육대학 6개교, 사범대학 6개교를 지정하여 교·사대 간 비율을 유지하였다.
선정된 12개 대학 중 연구중심대학을 교·사대별 각 1개씩 선정하여 선정 대학 간의 연계 기능과 운영 성과 확산 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이 사업은 4년간 추진되며, 선정된 12개교에 총 18억원(12개교, 평균 1억 3천만원, 연구중심대학은 각 1억원 추가)을 지원받게 되고, 2년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나머지 2년의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