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영교회는 10일(금) 오전 11시 교회 본당에서 은퇴목사 부부 200여명을 초청해 위로회를 가졌다.
이날 위로회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인사와 교제, 3부 오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울산 은목교회 석병원 목사는 <가정은 천국입니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여호와를 경외하면 물질의 축복과 부부의 축복, 자녀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며 " 이 땅의 천국인 가정을 통하여 장차 누리게 될 천국을 맛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인사와 교제에서 조 운 대영교회 담임목사는 "복음을 위해 끝까지 사명을 다한 은퇴목사님들을 너무 존경하고 사랑한다" 며 인사를 전하고 "나라와 울산의 복음화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 대영교회는 해마다 은퇴목사 부부 초청 위로회를 개최해 선물과 함께 맛있는 식사 대접하며 은퇴 목회자를 섬기고 있다. 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