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25일 캐나다 토론토, 7월 6일 중국 베이징, 7월 7일 상하이, 7월 13일 대만, 7월 27일 호주 시드니, 10월 5일 태국 방콕, 10월 13일 홍콩까지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열린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이후 출생한 남자에 한하여 지원 가능하며, 보컬, 랩, 댄스, 연기, 모델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 기획사의 오디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5년 설립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