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인 '나스미디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82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1분기 대비 각각 4%, 14%, 11%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률은 31%로 견조한 수준을 보였다.
올해 1분기는 전년 부진했던 모바일플랫폼 광고가 동영상광고 수용 및 연동 플랫폼 확장에 힘입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자회사인 플레이디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늘었다.
나스미디어는 온라인과 모바일, IPTV, 디지털방송 및 디지털옥외 광고 집행 및 분석을 제공하고 있는 디지털 미디어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