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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세대 고품질 콘텐츠 제작·육성에 5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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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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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차세대 방송용 고품질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대상작품 25편을 선정, 50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방송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방송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고 국민의 고품질 콘텐츠 향유를 위해 초고화질·신유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에는 5G(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시대의 새로운 방송·통신환경에 발맞춰 실험·도전형 방송콘텐츠 제작지원 시범사업을 신설했다.

UHD(Ultra High-Definition)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는 총 189편이 응모,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디엠지와일드의 '고래의 숨, 고래의 노래'(다큐멘터리), 뮤즈씨앤아이의 '데이터 빅뱅시대, 도서관으로 가다'(다큐멘터리), SBS의 '슈퍼콘서트 IN MUD EXPO'(K-POP), 걸리버픽쳐스의 '메모리'(웹드라마), MBC의 '제18회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중계) 등 총 4개 장르 22편(37억원)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중소사업자 전용 부문에서 자유장르 9편, 드라마 4편 등 총 13편을 선정해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실험도전형 방송콘텐츠 지원사업에서는 주식회사 마젠타컴퍼니의 '살아온 100년, 살아갈 100년 -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채널나인의 '케이뷰티스포츠', 라제떼의 '미라 발굴단' 등 3편을 선정하여 혁신적인 사고와 5G, 가상현실(VR) 등 신기술로 기획된 신유형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우수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릴 세계 최대 방송콘텐츠 마켓 'MIPCOM'에 참가해 콘텐츠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해외 방송관계자들을 초청해 '글로벌 UHD 네트워킹 데이'를 열어 국제 공동제작을 위한 투자설명회·상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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