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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뒤 2연패...김연경의 터키 우승 도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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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자시바시, 안방에서도 바키프방크에 무릎

엑자시바시 소속으로 터키 여자프로배구 세 번째 우승 도전에 나선 김연경은 바키프방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1승 뒤 2연패로 벼랑 끝에 몰렸다.(사진=엑자시바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출발은 좋았지만 연패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엑자시바시는 3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부르한 페렉경기장에서 열린 바키프방크와 2018~2019 터키 여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1-3(17-25 25-23 20-25 18-25)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배구의 '에이스' 김연경은 이 경기에서 12득점했지만 소속팀 엑자시바시는 1차전 승리 후 2연패에 빠졌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엑자시바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연경은 페네르바체 소속이던 2014~2015시즌, 2016~2017시즌에 이어 세 번째 터키 여자프로배구 우승 도전에 나섰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엑자시바시 역시 2011~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정상을 노린다.

엑자시바시는 17차례나 터키 여자프로배구리그에서 우승한 최다 우승팀이다.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바키프방크와 5차전 끝에 준우승하는 등 최근에는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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