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을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하기 위한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오늘 오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이상민 위원장은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후 10시 특위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에 태우기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위 역시 오늘 오후 10시쯤 국회 본관 445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당은 비상 긴급 의총을 열고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어 자칫 또다시 충돌이 예상된다.
민주평화당은 오후 9시 의총을 열고 기존 공수처 법안과 함께 바른미래당의 새로운 법안을 함께 패스트트랙에 지정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민평당 의총 후 사개특위와 정개특위가 동시에 열리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