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평가' 최우수 획득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이강덕 포항시장(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9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평가단에 따르면 이강덕 포항시장은 11.15 촉발지진에 따른 도시재건과 포항경제 활력을 위한 특별법 제정, 피해주민 주거안정과 지열 발전소 안전 폐쇄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면서도 민선7기 공약을 비롯한 시정현안사업을 빠짐없이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공약실천계획서에 세부 추진계획 및 연차별 예산확보 방안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공약의 추진 과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으며, 공약 지도와 공약가계부를 작성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여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구체적인 공약 실천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해 '2018 포항시 시민평가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고, 시정 특강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약사항과 시정현황을 설명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을 목표로 3대 핵심전략과 90건의 공약과제에 대한 연차별 추진계획 및 재정운영계획 등을 공약실천계획서에 충실히 담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과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 포항이 다시 활력이 넘치고 시민들의 행복지수도 충만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