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축구종합센터 반드시 유치"…24일 축구협회 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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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주시 제공)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후보지 심사의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가 24일 상주시 사벌면 화달리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 부지 선정 위원들은 현장에서 교통 접근성, 부지 규모의 적정성, 개발 여건, 지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지방자치단체 중 22일 경기도의 김포․용인․여주시를 실사했다. 23일에는 충남 천안시와 전북 장수군을, 24일에는 경주·상주시와 예천군을 실사한다.

상주시는 상주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데다 고속도로 3개가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는 2023년이면 수서와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돼 서울에서 한 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상주시의 축구종합센터 계획 부지 면적이 43만㎡로 축구협회 계획보다 10만㎡가 넓고 전체의 94.4%가 국․공유지여서 부지 확보가 쉽다는 점을 내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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