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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엔드게임', 어벤져스급 사전예매량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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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매율 95.3%
박스오피스 기록 세울까 주목
오는 24일 개봉

오는 24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 엔드 게임' (사진=월트 디즈니 코리아 컴퍼니 제공)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가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기록을 뛰어넘은 데 이어 연일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이제 개봉 후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1일 사전 예매율 95.3%, 사전 예매량 150만 205명(낮 12시 20분 기준)을 보이며 앞서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 18일 저녁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개봉 전날인 2018년 4월 24일 오전에 보인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 기록을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긴 것이다.

왼쪽부터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 조 루소-안소니 루소 감독이 15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외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박종민 기자)

 

연일 신기록 경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3시간 57초라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기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19일 만에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최단기간 천만 돌파이자 국내 영화로는 역대 21번째, 외화 중에서는 5번째로 천만 관객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처럼 많은 관심에 국내에서도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이 시작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연출을 맡은 안소니 루소, 조 루소 감독은 전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이번에도 "기억하세요. 타노스는 여전히 당신의 침묵을 요구합니다(Remember, Thanos still demands your silence)"라는 메시지를 팬과 관객에게 전하며 비밀 유지를 부탁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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