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선언' 1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4대 종단 관계자들이 한국전쟁 격전지를 찾아 희생자들을 위로한다.
'DMZ 민(民)+ 평화손잡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각 종단 관계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많은 사상자를 낸 전적지를 4곳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한다.
개신교는 수차례 격전으로 1만여 명의 전사자와 부상자가 발생한 철원 백마고지를 찾는다.
추모제를 끝낸 4대 종단 관계자들은 DMZ 일대에서 열리는 'DMZ 민(民)+ 평화손잡기운동'에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