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교신청사 공정률 22%…"2020년말 준공목표 순조"경기도는 2020년 말 준공을 목표로 광교신도시에 건립 중인 신청사 공사가 공정률 20%를 넘기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신청사 본청은 전체 지상 22층 가운데 지상 4층까지, 경기도의회 건물은 지상 12층 가운데 지상 3층까지 골조공사가 진행돼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공정률 21.5%를 보였습니다.
올해는 연말까지 공정률 56%를 목표로 골조공사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내부 마감과 주요 설비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제23회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합니다.
기술·기획·마케팅·산업프로그램·온라인 등 32개 분야 362명을 모집하며 자원활동가에게는 유니폼과 소정의 활동비 등을 지급합니다.
지원접수는 오는 5월 5일까지이며, 합격자는 6월 7일 발표합니다.
◇ 경기교육청, 학생 꿈 실현 '몽실학교' 3곳 확충경기도교육청은 올 하반기에 성남과 고양, 안성 등 3개 지역에 '몽실학교'를 개교한다고 밝혔습니다.
몽실학교는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뜻으로 경기도교육청이 2016년 9월 옛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 문을 연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자 학생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올 하반기에 성남, 고양, 안성지역에도 몽실학교가 문을 열면 모두 5곳으로 늘어납니다.
◇ 용인 아파트·학교밀집지역에 58m높이 물류창고 허가 논란경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아파트·학교 밀집 지역에 58m 높이의 물류창고 허가가 나 아파트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허가가 난 사업부지는 애초 택지지구 조성 당시 물류창고 입지가 가능한 유통업무설비용지로 지정돼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학생통학 안전과 교통혼잡을 우려하는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지다.
용인시는 이에 따라 사업시행사에 용도와 층고변경을 요청해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