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제로페이 일일결제 실적이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제로페이 일일 결제실적이 지난 10일 1억 945만원(9,820건)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했다.
이어 4월 11일에는 1억 269만원(8.838건), 12일 1억 341만원(8,219건, 15일 9,209만원(7,212건) 등으로 최근 결제실적이 1억원 내외로 집계됐다.
월별 일평균 결제건수도 지난해 12월에는 252만원(247건), 올 1월 865만원(514건), 2월 1,883만원(1,033건), 3월 3,992만원(1,904건), 4월은 15일까지 7,244만원(5,123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도 15일 현재 16만 5,489개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일평균 결제건수의 성장세나 가맹실적에서 타 결제 수단보다 우수한 수준"이라며 "다음달부터는 편의점과 60여개 프랜차이즈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