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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의 아들'' 속편, 김두한 장남 직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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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0-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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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군의 아들''의 속편이 16년만에 제작된다.

영화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고 김두한씨를 주인공으로 하는 ''장군의 아들4'' 제작을 준비 중"이라며 "현재 시나리오 개발 작업 중이며, 내년 3월 크랭크인해 가을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또 ''장군의 아들'' 1~3편을 제작했던 태흥영화사로부터 제목 사용에 대한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군의 아들'' 시리즈는 임권택 감독 연출로 총 3편의 영화가 개봉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당시 주인공을 맡았던 박상민, 신현준 등은 일약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작품은 총 60억원 규모로 제작되며, 메가폰은 1~3편을 연출했던 임권택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이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영화를 제작할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의 김경민 대표는 고 김두한씨의 장남으로 아들이 직접 ''장군의 아들4''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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