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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세무조사 맞지만 확대 해석은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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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공효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 착수했다는 보도
"첫 기사에서 나온 건물은 2년 전 조사 마쳐 세금 완납"

배우 공효진.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배우 공효진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2일 CBS노컷뉴스에 "고소득자 대상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지만 확대 해석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면서 "첫 기사에서 언급한 건물은 이미 2년 전에 조사를 마쳤고 세금 납부를 완료했다"고 해명했다.

이투데이는 11일 국세청이 배우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공효진은 2013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할 당시 매입가의 80% 이상을 대출 받은 후 2017년 60억 8,000만원에 매각했다. 또 2017년 서울 마포구 소재 건물을 63억 원에 매입할 당시 50억 원의 은행 대출을 받았고, 해당 건물은 현재 130억 원대 가치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 10일 변칙적으로 소득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연예인, 유튜버, 운동선수 등 고소득사업자 176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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