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4개 대학교와 치매파트너 운영사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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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지역 대학 간호학과가 치매파트너 양성과 운영사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충남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내 4개 대학교 간호학과와 보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파트너 양성과 운영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교는 나사렛대학교를 비롯해 단국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상명대학교로, 참석자들은 치매파트너 사업계획 안내와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동반자의 개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을 통해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시는 4개 대학 간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봉사의지를 가진 치매파트너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파트너는 공공서비스에서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메우는 지역사회 치매 파수꾼 역할을 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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