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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 최민식·설경구 소속 씨제스와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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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더 폭넓은 활동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 지원할 것"

배우 하석진 (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배우 하석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하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배우인 만큼 더욱더 폭넓은 활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석진은 2005년 CF '대한항공-황산편'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슬픈연가'(2005), '거상 김만덕'(2010), '무자식 상팔자'(2012), '상어'(20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2013), '전설의 마녀'(2014), '혼술남녀'(2016), '자체발광 오피스'(2017), '당신의 하우스 헬퍼'(2018) 등에서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왔다.

이후 하석진은 드라마와 영화,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두루 섭렵하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하며 이른바 '뇌섹남'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송일국, 진희경, 문소리, 거미, 황정음, 라미란, 김남길, 정선아, 류준열, 차지연, 홍종현, 윤상현, 노을, 박병은, 윤지혜, 김유리, 정인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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