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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체납관리단 출범 2주 만에 5만4천여 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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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수술실 CCTV' 전국 확대 보건복지부에 건의

경기도는 도립병원에 설치·운영 중인 '수술실 CCTV'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국공립병원 수술실 CCTV확대 설치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가 제출한 개정안에는 전국 의료기관 6만7천여 곳 가운데 종합병원 353곳, 병원 1천400여곳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수술실에 의무적으로 CCTV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경기도는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폭언·폭행 등 인권침해 행위와 무자격자 의료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도립 안성병원에 수술실 CCTV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특별타깃 단속'

경기도가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반월‧시화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0여개소에 대한 '특별타깃 단속'을 실시합니다.

연중 실시하는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단속은 폐기물 소각과 제지업체 등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대형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도는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자체 환경전문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해 직접 수사할 계획입니다.

◇ 경기도체납관리단 출범 2주 만에 5만4천여 명 조사

경기도 체납관리단이 출범 2주 만에 체납자 5만4천여명에 대한 실태조사를 마치고 1만800여명으로부터 체납 세금 21억여원을 징수했습니다.

체납관리단은 또 실태조사 활동 중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 67명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이 가운데 20명이 긴급복지 지원을 받도록 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3년간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해 총 4천500개의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고, 2조7천억원에 달하는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경기도,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찾아 어업용 기자재 무상 이동수리·점검활동을 실시합니다.

경기도는 올해 도서·벽지 14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1인당 2회 20만 원 이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하며, 1회 수리비가 10만 원을 초과하면 어민이 자부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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