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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32' 김국영, 입대 후 첫 레이스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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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 (사진=연합뉴스)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28, 국군체육부대)의 입대 후 첫 레이스는 아쉬움이었다.

김국영은 23일(한국시간) 호주 브리즈번 스테이트 애슬레틱스 퍼실리티에서 열린 퀸즐랜드 트랙 클래식 남자 100m A그룹에서 10초32 7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김국영은 지난 2월 군 입대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대만과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처음 레이스에 나섰다. 하지만 한국기록 10초07은 물론 원했던 2019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준 기록인 10초10에도 한참 못 미쳤다.

김국영은 4월5일 호주 시드니에서 다시 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노린다.

한편 김국영과 함께 일본 4명, 호주 4명이 A그룹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10초08을 기록한 100m 일본 기록 보유자 기류 요시히데가 정상에 섰다. 2위는 역시 10초08의 요한 브라우닝(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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