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지역아동센터 11곳으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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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행된 사랑의 울타리 협약식(사진=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전남 영광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예산을 1억 1500만 원으로 확대해 아동센터 11곳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빛본부 지난 2007년부터 12년 동안 '사랑의 울타리 사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지원 사업 추진을 앞두고 최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정은미 영광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이 석기영 한빛원전 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한빛원전의 지원이 없었다면 사랑의 울타리 사업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한빛원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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