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 낙후 6개 시군에 4천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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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 보급

경기도가 2022년까지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를 보급합니다.

경기도는 모두 13억4천만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공공기관 보유차량 358대 중 55대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4기 뿐인 전기차 충전소도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문화재단 등에 10기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 경기도 내 낙후 6개 시군에 4천억 투자

경기도가 연천과 포천, 가평, 양평 등 낙후된 6개 시·군에 지역균형발전 명목으로 내년부터 5년간 4천123억 원을 투자합니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지역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들 6개 시·군은 교통 인프라와 사회 공공서비스시설 등 재정 부족으로 인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곳입니다.

경기도는 앞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이뤄진 1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3천100억원을 투입해 연천 고대산 자연휴양림 조성 등 51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 경기도노동권익센터, 경기북부청사에 개소…노동권 보호 서비스 제공

노동법률 상담부터 권리구제 컨설팅까지 경기지역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담당할 '경기도노동권익센터'가 오늘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노동권익센터'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 7기 노동정책 비전인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한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입니다.

센터는 노동정책 연구 제안을 위한 모니터링 활동에서부터 노동자 대상 노동교육과 노동법률 상담·권리구제 컨설팅까지 노동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경기도, 일·생활 균형 실천사례 공모

경기도는 육아휴직과 유연근무, 가사분담 등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실천사례를 공모합니다.

신청자격은 직장인이나 자영업, 프리랜서 등 직종과 지역에 제한없이 다음 달 한 달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과 우수 3건 등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시‧군에 배포하는 등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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